수병원 환우들을 위한 한일 성악콘서트

  수병원은 2019년 7월 12일(금) 오후 3시 5층 드림홀에서 한일장신대학교 최동규 교수와 그의 성악 제자들 6명으로 구성한 한일 성악콘서트팀을 초청하여, 수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우들과 보호자들의 마음치유와 영적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찬양의 성악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시작에 앞서 한일 성악콘서트팀은 수병원 1층 로비에서 외래환자와 외래간호사들을 위해 15분간 개똥벌레와 새들처럼 등의 흥겨운 합창을 들려주며, Opening Ceremony를 통해 환우들과 관객들에게 노래와 찬양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찬양하는 한일 성악콘서트팀과 수병원 홍보판에 한일 성악콘서트 알림~! 

최정민 이사장 인사말씀 

 우리 수병원의 자랑거리인 환우들의 손과 발이 되어 5년째 머리감기 봉사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감겨주고 있는 최이사장은 최근 소프라노 찬양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정민권사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전북 극동방송 FM 91.1MHz에서 생방송으로 은혜로운 찬양과 말씀을 나누고 있다.  

  수병원 1층 로비에서 최동규 교수와 그의 성악 제자들인 한일 성악콘서트팀이 즐거운 노래를 다 함께 부르며 Opening Ceremony를 선보이고 있다.

곧이어 5층 드림홀에서 개최하게 되는 한일 성악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하는 외래환우들과 보호자, 외래 직원들에게 잠시라도 아름다운 노래들을 합창하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소프라노 주은주의 “주의 은혜라”

바리톤 박상용의 “주님” 

소프라노 이미경의 “하나님의 은혜” 

소프라노 최정민의 “주님만이 나의 전부입니다” 

메조소프라노 김영애의 “영원히 찬양하리” 

 
수병원 이병호 병원장의 인사말씀

  수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의 진료와 예정 된 수술을 마친 후 환우들을 위한 한일 성악콘서트팀 초청 음악회에 잠시 틈을 내어 인사하는 병원장.

 수병원은 환자들을 잘 진료하고 치료하여 건강한 몸으로 가정과 직장으로 돌아가게 하고, 최고의 의료진과 친절한 직원들이 서로돕고 섬기며 행복하게 환자들을 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더불어 남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오늘과 같은 아름다운 찬양 성악콘서트를 개최하여 환우들과 지역사회를 섬겨나가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며 참석하신 모든 환우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씀을 해 주셨다.   

테너 최동규 교수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사진 왼쪽)

  한일장신대학교 음악학과 원로교수로 재직하면서 CBS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세계예술가곡회 회장으로 국내 성악계에 테너로 큰 활동과 공헌을 하고 있다.

 성악을 전공하는 음악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성악 제자들과 의기투합하여 환우들에게 잠시라도 음악치료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수병원 환우들을 위한 한일 성악콘서트를 준비하게 되었다.  

 
애창곡 모음 함께 부르는 흥겨운 노래 

최동규 교수와 그의 성악 제자들이 수병원 환우들과 함께 애창곡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