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제목
겨울철 부족한 햇빛에 약해지는 뼈, ‘비타민D결핍’ 주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1-12 11:51:43
조회수
1517
파일

겨울철 부족한 햇빛에 약해지는 뼈, ‘비타민D결핍’ 주의
- 사회적인 관심 증가로 진료인원 크게 증가(연평균 77.9%)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야외활동이 적은 겨울을 맞아 ‘비타민D 결핍(E55)'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 2014년 기준 진료인원은 약 3만1천명, 총진료비는 약 16억원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각각 77.9%, 52.8%로 나타났으며,

  •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구간은 2010년은 10세미만 소아, 2014년은 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5년간 (2010~2014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한 ‘비타민D 결핍‘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 진료인원은 2010년 약 3천명에서 2014년 약 3만1천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3만명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77.9%이며,

  - 총 진료비는 2010년 약 3억원에서 2014년 약 16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13억원이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52.8%를 보였다.

 

 □ ‘비타민D 결핍’ 진료인원은 50대가 가장 많았으며, 남성보다 여성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14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 중 차지하는 비중은 50대 24.1% > 40대 18.5% > 60대 13.8% 순으로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10년은 10세 미만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지만 2012년 이후 적극적인 건강검진 등의 이유로 40대, 50대 진료인원이 크게 증가하였다.
 

 □ ‘비타민D 결핍’은 비타민D가 부족하여 성장장애 또는 뼈의 변형이 생기는 질환으로 ‘구루병’, ‘골연화증’으로 잘 알려져 있다.

  -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필수 영양소로 부족한 경우 칼슘과 인이 뼈에 축적되지 못해 뼈의 밀도가 감소한다. 따라서 뼈가 휘거나(구루병), 연해지는(골연화증) 증상 또는 골다공증이 나타난다.

  - 구루병, 골다공증 등은 사전에 뚜렷한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건강검진 등을 통해 발견되기도 한다.

 

 □ 많은 논문을 통해 서구 여성보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낮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한 사회적인 관심 증가와 50대 여성들의 적극적인 검진 등으로 인해 진료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 HIRA 정책동향 9권 6호(2015) p70~76, '비타민D 검사 관련 진료경향 추이‘ 참고

 

 □ ‘비타민D 결핍’은 비타민D가 부족하여 생기는 병이므로 예방을 위해 평소 비타민D를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적당한 야외활동으로 햇빛을 받아 비타민D 생성을 돕고 계란 노른자, 버터, 우유 등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음식물을 섭취하도록 한다.

  - 특히 모유 수유하는 여성의 경우 모유에 충분한 비타민D가 들어있을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일광욕이 필요하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오승준 전문심사위원은 “음식물 섭취만으로 비타민D를 보충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햇빛을 통한 비타민D 생성이 필요하지만, 자외선을 과도하게 쬘 경우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자외선 차단 크림 사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