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병원 신우회는 오랜 코로나 19 확산기간 동안 모이지 못하다가 지난 6월 15일(수) 13:00 마음심터 도서관에서 첫 모임을 갖고, 수병원과 직원, 환자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였다.

매주 수요일 점심 식사 후 28분의 짧은 시간을 내어 모이는 수병원 신우회는 찬양과 기도, 말씀과 친교를 나누며 그리스도의 중보적 삶을 수병원에 조용히 스며들도록 복음의 가치를 내걸고 힘차게 전진하였다(수병원 직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지난 6월 30일(목) 13:00에는 그동안 수병원에서 13년동안 환경미화를 위해 수고 많으셨던 임정이 부회장의 파송예배를 통하여 수병원을 떠나서도 수병원과 신우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믿음의 동역자가 되길 소망하며 더욱 건강하고 평안한 삶을 누리도록 파송의 노래로 환송하였다. 

한편, 수병원에서는 6월 29일(수) 1시 드림홀에서 이병호 병원장님 주재로 그동안 수병원을 위해 오래도록 수고해 주신 임정이 여사의 퇴사식을 의료진과 부서장, 관리운영과 전 직원들이 참여하여 성대한 직원 퇴임직을 거행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수병원의 전별금과 퇴임패, 꽃다발과 선물들을 증정하며 퇴직하시는 임정이 여사님이 더 행복한 삶이 되도록 위로하며 아쉬운 마음을 함께 하였다.

                "수병원 아름다운 퇴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