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병원(대표 이병호 병원장) 마음심터 도서관은 12월 18일(토) 11:30 드림홀에서 김홍연 필하모닉 첼리스트 앙상블 연주단을 초청 2년 가까이 코로나로 지치고 힘들어 하는 수병원 환자들을 격려하고 위로 하고자 감동적인 첼리스트와 아름다운 노래를 선보여 참여한 수병원 환자들의 환호와 감동을 자아냈다.

필하모닉 첼리스트 앙상블은 1991년 창단하여 지금까지 46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베스트 앙상블 연주단이다. 대표로 있는 김홍연 첼리스트는 전주시립 교향악단의 첼로 수석을 엮임하고 최초로 시향을 정년퇴임 하였으며, 퇴임 후에도 찾아가는 음악회와 haus concert등 다양한 첼로 연주회를 개최하였고, 바하의 무반주 첼로 조곡 1번,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쇼팽의 폴로네이즈 브랄란테 등을 많은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선율의 김홍연 필하모닉 첼리스트 앙상블 연주단의 첼로 연주에 이어 특별한 찬양가수 두 분의 공연이 이어졌다.

코로나 시대 수병원 환자들을 위로하고 작은 소망이 되어 주고자 환자들을 위해 기꺼이 은혜로운 찬양과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해 준 소프라노 최정민 찬양가수(수병원 이사장)의 은혜의 나눔이 빛을 발하여 환우들에게 행복감을 주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생각지 못한 낙상사고로 잠시 수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받고 있던 서태경 찬양가수에게  동병상련인 환자들에게 용기와 힘을 붇돋아 주도록 당일 아침 갑자기 찬양 한곡을 요청하여 환자복을 입고 은혜의 찬양을 불러 동병상련인 환우들의 열열한 환호와 회복의 은총을 선물 받았다.     
 

  명품 수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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